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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슈

박나래 매니저 '갑질' 폭로 핵심 쟁점 5가지: 55억 자택 도난부터 '약물 협박 메시지' 전문까지 충격 진실

by 꿀팁선발대 2025.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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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갈등이 연일 뜨거운 이슈입니다. 단순한 임금 분쟁이 아닌 55억 원대 자택 도난 사건을 기점으로 한 신뢰 배반의 연쇄 구조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4대보험 가입을 약속하고 신상정보를 받아간 뒤 경찰 용의자 자료로 제출했다는 주장, 그리고 "약 줬으니 너희도 못 벗어난다"는 협박 메시지까지 공개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3줄 요약

  • 55억 도난 사건 때 4대보험 명목으로 신상정보 수집 → 경찰 용의자 자료 제출
  • 매니저는 3.3% 프리랜서, 어머니·남친은 월급+4대보험 차별 논란
  • "약 줬으니 너희도 못 벗어난다" 협박 메시지 + 3억 횡령 의혹까지

사건의 시작: 55억 자택 도난이 모든 갈등의 뇌관

2024년 4월, 박나래의 이태원 자택에서 수천만 원대 귀금속 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이 매니저들과의 신뢰를 완전히 무너뜨린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4월 발생한 박나래 이태원 자택 도난사건 (조선일보 기사)

 

당시 박나래의 남자친구가 매니저들에게 접근해 "4대보험 가입용"이라며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를 자필로 받아갔습니다.

 

하지만 이 정보는 4대보험 가입이 아닌 경찰에 용의자 지정 자료로 제출되었고 결국 매니저들은 4대보험 가입 혜택도 받지 못했습니다.

 

⚠️ 충격적인 진실

매니저가 경찰에 연락했을 때 받은 답변: "당신들이 용의선상에 올라 있어 접수자 변경이 어렵다"
결국 검거된 범인은 박나래와 무관한 제3의 외부인이었습니다.

쟁점 1. 선별적 4대보험 차별: "엄마·남친만 해주고 매니저는 뺐다"

박나래가 설립한 1인 기획사 '엠파크'의 4대보험 가입 실태가 논란의 핵심입니다.

 

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
매니저 2명
→ 프리랜서 형태(3.3% 원천징수), 근로계약서 없음
박나래 어머니
→ 회사 대표이사 등기, 4대보험 가입
당시 남자친구 A씨
→ 월 400만 원 급여 + 4대보험 가입

매니저들은 정직원 전환과 4대보험 가입을 명백히 약속받았으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법적으로 5인 미만 사업장이라 처벌이 모호하지만, 약속 위반이 신뢰를 깨뜨린 핵심 쟁점입니다.

쟁점 2. "약 줬으니 너희도 못 벗어난다" - 의료법 위반 강요와 협박

가장 충격적인 부분입니다.

 

박나래가 의사 면허 없는 '주사이모'에게 불법 링거와 약물 투여를 받고, 이를 매니저들에게도 강요했다는 주장입니다.

📱 매니저들이 공개한 협박 메시지

 

  • "이것도 하나의 아티스트 케어인데 왜 주지 않느냐"
  • "이미 나한테 한 번 준 이상 너희도 벗어날 수 없다"
  • "앞으로 이 일을 영영 못할 수도 있다"

※ 매니저들은 메시지 캡처 사진을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원하는 약을 주지 않자 의료법 위반 행위를 강요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채널A

쟁점 3. 용의자 의심 해제 후에도 4대보험 약속 미이행

 

도난사건으로 용의자 신분 조사까지 받은 매니저들에게 박나래 측은 "4대보험을 가입시켜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2024년 9월까지 약 4~5개월간 약속은 이행되지 않았습니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 유튜버 이진호의 분석

"신뢰 배반의 극치입니다. 도난사건에서 의심당하고, 근로계약용이라 믿고 넘긴 신상정보가 악용되었는데, 그 대가로 약속한 것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쟁점 4. 전 남자친구 3억 횡령 의혹

매니저들이 고발한 가장 심각한 내용입니다:

  • 전 남자친구 A씨를 정식 직원으로 허위 등재
  • 실제 근무 없이 총 4,400만 원의 급여 지급
  • A씨의 전세 보증금 마련 목적으로 회사 계좌에서 약 3억 원을 개인 계좌로 송금

 

JTBC 사건반장 방송영상

 

 

매니저들은 이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으로 고발했으며, 법인 자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명백한 범죄 혐의입니다.

쟁점 5. 직장 내 괴롭힘, 폭행, 기만적 채용

이 외에도 다양한 갑질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및 폭행

  • 24시간 대기 강요: '나래바'에서 일이 생기면 언제든 달려갈 수 있도록 대기
  • 폭행: 술을 마시지 않는 매니저에게 던진 술잔에 맞아 상처 (특수상해 주장)
  • 사적 심부름: 안주·요리 재료 공수, 파티 뒷정리, 가사도우미 업무
  • 의료 업무 강요: 병원 예약, 약물 수령, 대리 처방

 

기만적 채용 약속

  • 초기 약속: "7대3 또는 8대2 표준계약서" → 실제: 1년 후에도 미이행
  • 급여 약속: "월 500만 원 + 매출 10%" → 실제: 월 300만 원
  • 4대보험: "3개월 수습 후 가입" → 미이행

사건의 시간 흐름

시기 주요 사건
2024년 4월 박나래 자택 도난 발생, 매니저들 신상정보 수집
2024년 4~5월 매니저들 경찰 조사 받음 (용의자 신분)
2024년 9월 여전히 4대보험 미가입 상태로 근무
2024년 11월 매니저 2명 퇴사
2025년 12월 '갑질·횡령 의혹' 연쇄 폭로, 박나래 활동 중단

🔍 더 자세한 법적 쟁점이 궁금하신가요?

4대보험 의무, 횡령죄 성립 요건, 직장 내 괴롭힘 처벌 등
연예인 1인 기획사의 법적 책임 완벽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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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본질은 결국 상호 간의 '신뢰 파괴'

이번 사건은 단순한 연예인 사생활 논란을 넘어, 근로자 부당 대우, 개인정보 악용, 의료법 위반, 횡령 의혹 등 복합적인 법적 쟁점이 얽혀 있습니다.

특히 55억 도난 사건을 계기로 한 '용의자 의심'과 '협박 메시지'로 인한 심리적 배신감이 극대화된 상황에서, 고용주로서의 법적·도의적 책임 회피가 폭로의 도화선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 본 글은 공개된 자료와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사실 관계는 향후 수사 및 법적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태그: #박나래 #매니저갈등 #55억도난 #4대보험차별 #의료법위반 #횡령의혹 #직장내괴롭힘 #엠파크 #연예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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