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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슈

"케빈!" 외치던 그 목소리... 나홀로집에 엄마 캐서린 오하라 71세로 별세

by 꿀팁선발대 2026.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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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영화 '나홀로집에' 시리즈에서 케빈의 엄마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캐서린 오하라가 별세했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TV에서 재방송되는 '나홀로집에'를 보며 "케빈!"을 외치던 그 다정한 엄마의 목소리를 이제 더 이상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

오늘은 캐서린 오하라가 누구였는지, 나홀로집에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맥컬리 컬킨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근황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990년 개봉작 ‘나홀로 집에’ 영화에서 아들 케빈을 두고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내에서 “케빈!”을 외치는 장면

⏰ 2026년 1월 30일 별세

캐서린 오하라 향년 71세로 별세, 전 세계 팬들 애도 물결

✓ 1990년 나홀로집에 케빈 엄마 역으로 세계적 명성
✓ 2020년 에미상 여우주연상 수상 (시트 크릭)
✓ 맥컬리 컬킨 "엄마, 더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었어요" 눈물의 추모

LA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병 끝에 평온하게 눈 감아

목차

1. 캐서린 오하라는 누구?
2. 나홀로집에에서의 역할과 명장면
3. 캐서린 오하라 주요 필모그래피
4. 나홀로집에 출연진 근황 (맥컬리 컬킨 중심)
5. 동료 배우들의 추모

1. 캐서린 오하라는 누구?

캐서린 오하라(Catherine O'Hara)는 1954년 3월 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배우이자 코미디언, 성우입니다.

코미디 극단에서 시작한 배우 인생

1970년대 토론토의 전설적인 즉흥 코미디 극단 '세컨드 시티'(Second City)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어요. 유진 레비, 존 캔디, 마틴 쇼트 등과 함께 캐나다 코미디의 황금기를 이끈 핵심 멤버였죠.

이후 TV 프로그램 'SCTV'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1988년 팀 버튼 감독의 '비틀쥬스'로 할리우드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캐서린 오하라는 팀 버튼 감독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 '비틀쥬스',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프랑켄위니', '비틀쥬스 비틀쥬스(2024)' 등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결정적 작품

1990년 개봉한 '나홀로집에'에서 케빈의 엄마 '케이트 맥콜리스터' 역할을 맡으면서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여행 중 아들을 집에 두고 온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필사적으로 집으로 돌아가려는 엄마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죠.

추억의 명작 다시 보기

나홀로집에, 지금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

 

넷플릭스에서 보기 →

2. 나홀로집에에서의 역할과 명장면

캐서린 오하라가 연기한 '케이트 맥콜리스터'는 나홀로집에 1편과 2편에 모두 출연했습니다.

케이트 맥콜리스터 캐릭터 특징

다섯 자녀를 둔 엄마

막내 케빈을 포함해 다섯 명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크리스마스 여행을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모습이 현실적으로 그려졌어요.

 

Screenshot from 'Home Alone' (1990). Photo courtesy of 20th Century Fox/John Hughes Entertainment

 

따뜻하지만 때론 엄격한 부모

케빈의 장난에 화를 내 다락방에 보내기도 하지만,

결국 아들을 가장 사랑하는 엄마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표현됐죠.

잊을 수 없는 명장면들

1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비행기 안에서 케빈을 두고 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케빈!"을 외치는 장면입니다. 그 절박한 표정과 목소리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어요.

 

또한 온갖 역경을 뚫고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도 인상적이었죠. 폴카 밴드 차를 얻어 타고, 각종 교통수단을 이용해 필사적으로 시카고로 향하는 모습은 모성애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캐서린 오하라는 과거 인터뷰에서 "이름이 케빈인 사람들이 종종 다가와서 '케빈!'이라고 소리쳐달라고 요청했다"며 작품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습니다.



3. 캐서린 오하라 주요 필모그래피

캐서린 오하라는 50년 가까운 연기 경력 동안 영화, 드라마, 성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대표 영화 작품

비틀쥬스 (1988)

팀 버튼 감독 작품으로 할리우드 진출의 발판이 된 작품.

딜리아 디츠 역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영화 비틀쥬스에서 '캐서린 오하라'

 

나홀로집에 (1990), 나홀로집에 2 (1992)

케빈의 엄마 케이트 맥콜리스터 역.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영화의 주역.

 

 

제2의 연인 (Heartburn, 1986)

메릴 스트립과 함께 출연.

메릴 스트립은 캐서린의 별세 소식에 "괴짜 역할에 따뜻한 인간미를 불어넣던 배우"라며 추모했습니다.

 

 

비틀쥬스 비틀쥬스 (2024)

36년 만에 돌아온 비틀쥬스 속편에서 딜리아 역으로 재출연.

이것이 그녀의 마지막 극장 개봉작이 되었습니다.

 

성우 활동

•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1993) - 샐리 역 목소리
• 프랑켄위니 (2012) - 수잔 프랑켄슈타인 역 목소리
• 괴물들이 사는 나라 (2009)
• 엘리멘탈 (2023) - 브룩 리플 역 목소리
• 와일드 로봇 (2024) - 핑크테일 역 목소리

드라마 - 제2의 전성기

시트 크릭 (Schitt's Creek, 2015-2020)에서 모이라 로즈 역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이 역할로 2020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었죠.

  

 

당시 수상 소감에서 "내 나이 그대로, 온전히 나 자신일 수 있는 여성을 연기할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해 큰 울림을 남겼습니다.

 

 

최근에는 HBO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2에도 출연했습니다.

 

🎬 나홀로집에 시리즈 정주행

1편부터 최신작까지 한번에 보기

디즈니플러스에서 보기 →

4. 나홀로집에 출연진 근황

3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지금, 나홀로집에 출연진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맥컬리 컬킨 (케빈 역) - 파란만장한 인생 극복

1980년생으로 현재 45세가 된 맥컬리 컬킨.

당시 10살의 나이로 나홀로집에에 출연해 편당 800만 달러를 받는 메가스타가 됐지만,

이후 험난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모의 재산 다툼과 슬럼프

1995년 부모가 이혼하면서 그의 재산과 양육권을 두고 법정 공방이 벌어졌어요. 맥컬리는 결국 부모와 의절하고 재키 쿠건 법 덕분에 자신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마약 논란과 재기

2000년대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본인은 "타블로이드 신문의 음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에는 안정을 되찾았어요.

현재 - 행복한 가정 꾸려

2017년 배우 브렌다 송과 열애를 시작해 2021년 아들을 낳았고, 현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에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으며, 이날 캐서린 오하라가 직접 축사를 건네며 감동적인 재회를 했습니다.

 

 

 

맥컬리 컬킨은 막장 부모 밑에서 자랐지만, 촬영장에서 캐서린 오하라가 친아들처럼 돌봐줬다고 해요. 지금도 서로를 '엄마', '아들'이라 부를 정도로 각별한 사이입니다.

조 페시 (도둑 해리 역)

1943년생으로 현재 82세. '좋은 친구들', '카지노' 등 마피아 영화의 전설적인 배우입니다. 1999년 은퇴를 선언했다가 2019년 '아이리시맨'으로 복귀했고, 현재는 다시 조용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다니엘 스턴 (도둑 마브 역)

1957년생으로 현재 68세. 나홀로집에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며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감독으로도 활동 중이에요.

 

 

존 허드 (케빈 아빠 역)

1948년생으로 2017년 3월 췌장암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71세. '나홀로집에' 외에도 수많은 명작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였습니다.

 

 

 


5. 동료 배우들의 추모

캐서린 오하라의 별세 소식에 할리우드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맥컬리 컬킨의 눈물의 추모

맥컬리 컬킨은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 맥컬리 컬킨의 추모 메시지

"엄마, 우리에게 시간이 더 있는 줄 알았어요.

의자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누고 싶었어요. 사랑해요. 다시 만나요."

메릴 스트립의 추모

영화 '제2의 연인'에서 함께 출연했던 메릴 스트립은 "캐서린 오하라는 괴짜 역할에 따뜻한 인간미를 불어넣던 배우였다.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그가 친구처럼 대해주던 관객에게는 참으로 큰 상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족과 별세 경위

캐서린 오하라는 2026년 1월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짧은 투병 끝에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눈을 감았습니다. 구체적인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어요.

 

유족으로는 영화 '비틀쥬스' 촬영장에서 만나 33년을 함께한 남편 보 웰치와 두 아들 매튜, 루크가 있습니다.

추모의 공간

캐서린 오하라를 기억하며

 

IMDb에서 더 보기 →

 

 

마무리하며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TV를 켜면 볼 수 있던 그 따뜻한 엄마의 미소를 이제 더 이상 새로운 작품에서는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캐서린 오하라가 남긴 수많은 작품들은 앞으로도 계속 우리 곁에 남아 있을 겁니다.

특히 '나홀로집에'는 앞으로도 수십 년 동안 크리스마스의 필수 영화로 사랑받을 테니까요.

 

생전에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웃을 수 있다는 건 아름다운 선물이고, 특히 스스로를 위해 웃을 수 있다면 더 그렇다."

캐서린 오하라, 당신이 선사한 웃음과 감동 잊지 않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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