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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유튜버 원지 '지하 6평 닭장 사무실' 논란 폭발... 본인은 한강뷰? 과거 퇴사 이유 "열악 환경"과 정반대 행보에 구독자 2만 이탈

by 꿀팁선발대 2025.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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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논란

100만 유튜버 원지 '지하 6평 닭장 사무실' 논란 폭발... 본인은 한강뷰? 과거 퇴사 이유 "열악 환경"과 정반대 행보에 구독자 2만 이탈

📅 2025.11.30 ⏱️ 5분 소요

⚡ 3줄 요약

  • 직원 사무실: 지하 2층 창문 없는 6평, 3~4명 근무
  • 원지 본인: 한남동 한강뷰 지상층 쾌적한 개인 사무실
  • 후폭풍: 과거 "닭장 사무실 퇴사" 발언과 모순, 구독자 2만명 이탈

"본인은 한강뷰 호화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직원들은 창문도 없는 지하 6평 밀폐 공간에?"

 

102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원지의 하루' 원지(본명 이원지)가 직원 처우 논란으로 블랙기업 낙인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본인이 "닭장 같은 사무실 환경이 힘들어 퇴사했다"고 강조했던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이중잣대 논란이 폭발했습니다.

논란 일주일 만에 구독자 2만명 이탈, 근로기준법 위반 의혹까지 제기되며 유튜버 커리어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자세한 타임라인과 여론 반응을 정리해드립니다.

논란 타임라인: 어떻게 불붙었나?

논란이 빠르게 확산된 과정을 시계열로 정리했습니다.

  • 📅 2025년 11월 20일: '6평 사무실 구함' 영상 업로드. 지하 2층 창문 없는 6평(19.8㎡) 공간에 직원 3~4명 택배 포장 업무 장면 공개. "교도소 수준", "숨 막히는 닭장" 비판 쇄도 → 영상 즉시 비공개 처리

 

 

유튜브 '원지의하루' 영상 캡쳐
  • 📅 같은 날 저녁: 첫 사과문 게시. "건물 전체 환기 시스템 작동으로 문제없다" 해명 → 오히려 역풍
  • 📅 11월 21일: 두 번째 사과문. "고용주로서 배려 부족, 쾌적한 사무실로 즉시 이전" 약속 → 진심성 부족 지적
  • 📅 11월 21~29일: JTBC '사건반장' 등 언론 보도로 여론 악화. 구독자 102만 → 100만으로 2만명 이탈

공분 이유 TOP3: 이중잣대 직격탄

1. 과거 발언 재조명: "본인 퇴사 이유가 열악 환경?"

원지는 과거 영상에서 "닭장 같은 사무실 환경이 힘들어 회사 퇴사하고 유튜브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환기와 근무 환경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역설해왔죠.

 

tVN 유퀴즈 방송영상 캡쳐

 

 

그런데 정작 직원들에게는 정반대 환경을 제공? 나무위키에서도 "본인 퇴사 이유와 대조"로 지적되며 모순적 리더십 비판이 폭발했습니다.

💬 구독자 반응

"자기는 열악한 환경 못 견뎌서 퇴사했으면서, 직원들한테 똑같이 강요? 이게 리더십이야?"

2. 본인 vs 직원 차별: 한남동 부촌 vs 지하 6평

원지가 소속된 1인 소속사 사무실은 한남동 지상층 뷰 좋은 공간입니다. 과거 '1인 소속사 사무실 인테리어 대작전' 영상에서 공개된 바 있죠.

 

 

 

 

반면 직원들은 지하 밀폐 6평. 이 극명한 대비가 "플렉스 본인, 혹사 직원" 구도로 읽히면서 블랙기업 100%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3. 근로기준법 위반 의혹

지하 사무실의 환기 기준 미달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대법원 판례상 중앙 공조 시스템이 있어도 실제 쾌적함이 입증되지 않으면 위반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법적 쟁점

"택배 포장까지 지하에서? 공기 질 걱정된다", "1인당 4㎡ 기준도 안 맞을 것 같은데" 누리꾼 우려 확산

세 차례 사과했지만... "면피 아니냐" 여론 싸늘

원지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세 번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직원 직접 증언 없이 해명만 반복되며 진심성 부족 지적을 받았습니다.

 

유튜브 원지의하루 캡쳐.

📝 사과문 타임라인

  • 첫 사과 (11/20): "사무실 환경으로 불편 드려 사과. 환기 시스템 설명"
  • 두 번째 (11/21): "직원들이 매일 보내는 공간인데 배려 부족했다. 안일한 판단 부끄럽다. 즉시 쾌적하고 넓은 사무실 이전"
  • 세 번째: "구독자 지적 덕분에 깨달음. 직원 희생 강요 미안" → 하지만 "영상만으로는 전체 구조 전달 안 돼" 해명으로 역효과

직원 증언 부재와 본인 과거 콘텐츠(500만원 비즈니스석 등) 대비로 "사과 소용없다" 반응. 근로기준법 위반 의혹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구독자 100만 붕괴 위기

논란 일주일 만에 구독자 102만 → 100만으로 급감했습니다. JTBC, 매일경제 등 주요 언론 보도로 대중화됐고, X(트위터) 등 SNS에서 "유명해진 죄? 아니, 직원 복지 기본" 비판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11월 30일 오후 8시 원지의하루 구독자수
💡 전문가 분석

앞으로 직원 복지 개선 소식 없으면 더 큰 타격 예상. 블랙기업 이미지는 한번 굳으면 회복이 매우 어려움

💬 당신의 생각은?

원지의 사과를 받아들일 수 있나요? 블랙기업 논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 공유해주세요!

✅ 좋은 사무실 기준

1인당 4㎡ 이상, 충분한 환기, 자연채광 또는 적절한 조명. 근로기준법 위반 시 고용노동부(1350)에 신고 가능합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논란은 단순한 사무실 환경 문제를 넘어, 리더의 가치관과 직원 복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집니다. 과거 "닭장 사무실 때문에 퇴사했다"던 원지가 직원들에게는 그보다 열악한 환경을 제공했다는 모순이 핵심입니다.

사과문 세 번에도 불구하고 구독자 이탈은 계속되고 있으며, 블랙기업 이미지가 굳어지는 중입니다. 앞으로 실질적인 개선 조치와 직원 증언이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JTBC, 매일경제, 한겨레, 네이트뉴스 등
업데이트: 2025년 11월 30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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