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꿀팁

다 쓴 부탄가스, 이렇게 버리면 폭발? 올바르고 안전하게 버리는 법

by 꿀팁선발대 2026. 1. 10.
반응형

부탄가스 안전하게 버리는 법 핵심 3줄: 야외에서 노즐로 가스 배출10분 이상 대기캔류(철) 분리배출.
※ 송곳으로 구멍 뚫기는 스파크 폭발 위험이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캠핑 다녀오시거나 집에서 휴대용 버너 쓰고 남은 부탄가스 통, 어떻게 버리고 계신가요?

 

검색해보면 "송곳으로 구멍 뚫어서 버려라"는 말이 많은데요. 알고 보니 이 방법이 오히려 가장 위험합니다.

최근 5년간 부탄가스 사고 409건 중 사용자 부주의 114건의 주요 원인이 바로 "구멍 뚫기" 과정에서 발생한 스파크 폭발이었거든요.

 

오늘은 소방청 권장 방식과 함께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잘못된 상식 TOP 5를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끝까지 읽으시면 안전하게 폐기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1) 잘못된 상식 TOP 5 (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2) 안전 폐기 4단계 (소방청 권장 방식)
3) 구멍 뚫기, 정말 필요할까?
4) FAQ 8개 + 안전 체크리스트

1) 잘못된 상식 TOP 5 (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많은 분들이 "빨리 처리하려고" 하시다가 오히려 위험한 방법을 쓰고 계세요. 아래 5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지금부터 방식을 바꿔주세요.

❌ 잘못된 상식 1: 송곳·못으로 구멍부터 뚫기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위험한 방법이에요. 금속 도구로 구멍을 뚫는 과정에서 마찰·충격으로 스파크가 발생하면,

내부 잔여 가스와 만나 폭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구멍 뚫기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10.8%를 차지하며, 최근 5년간 24건 이상 보고됐어요.

소방청은 "노즐로 가스만 배출하면 구멍 없이도 안전"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잘못된 상식 2: 실내/베란다에서 가스 빼기

"창문 열어놓으면 괜찮겠지"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반밀폐 공간에서는 가스가 머물 수 있어요.

가스 누출로 인한 중독이나 화재 위험이 커지므로 반드시 완전히 개방된 야외에서만 작업하세요.

❌ 잘못된 상식 3: "다 쓴 통이니까 그냥 버려도 돼"

흔들었을 때 소리가 안 나도 아주 소량의 잔류 가스가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쓰레기 소각 시 폭발하는 사례가 전체의 9%로, 최근 5년간 20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버리기 전에 야외에서 한 번 더 배출 확인이 필수입니다!

❌ 잘못된 상식 4: 난로·보일러·직사광선 근처 보관

"다 쓴 통인데 뭐" 하시며 난방기구 근처에 두시는 분들 계시죠? 열이 가해지면 내부 압력이 올라가서 폭발할 수 있어요. 겨울철 사고의 62%가 화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다 쓴 통이라도 열원·차량 내부·창가에 오래 두지 마세요.

❌ 잘못된 상식 5: 배출 후 바로 버리기 (대기시간 생략)

가스를 빼고 나서 "이제 안전하겠지" 하고 바로 버리시면 안 돼요. 배출 직후에는 주변에 가스가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야외에서 10분 이상 대기해서 완전히 날린 뒤 분리배출하는 게 안전합니다.


2) 안전 폐기 4단계 (소방청 권장 방식)

핵심은 간단해요. 야외에서 잔류 가스를 먼저 빼고, 충분히 대기한 뒤 캔류로 분리배출하면 됩니다. 구멍 뚫기는 필요 없어요!

 

 

1단계: 준비

• 장갑(권장), 마스크 착용
완전 야외로 이동 (베란다 X)
• 주변에 불씨/담배/라이터 등 화기 없는지 확인
• 바람을 등지고 작업 위치 잡기

2단계: 야외에서 가스 배출

• 통을 거꾸로 들고 노즐을 바닥에 꾹 눌러 배출
• "칙" 소리가 멈출 때까지 유지 (보통 1-2분)
• 소리가 멈추면 통을 발로 밟아 내부 확인
• 흔들었을 때 움직임/소리 없으면 OK

Tip) 흔들었을 때 액체 움직이는 느낌이나 소리가 나면 조금 남은 거예요. 한 번 더 배출하세요!

3단계: 야외에서 10분 대기

배출 후 바로 버리지 말고, 10분 이상 그대로 야외에 둬서 주변에 남아 있을 수 있는 가스를 완전히 날려주세요. 이 과정이 정말 중요합니다!

4단계: 분리배출

① 플라스틱 캡 분리 (가능한 경우)
② 라벨 제거 (가능한 경우)
③ 본체는 캔류(철)로 배출
④ 지자체/아파트 분리배출 기준 최종 확인

안전 주의: 만약 구멍을 뚫으려면 반드시 가스를 완전히 배출한 후, 야외에서, 화기 없는 상태에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송곳/못/망치는 스파크 위험이 있어 롱노즈(긴 코 니퍼)전용 가스제거기(다이소)를 사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우리 동네 분리배출 기준 확인하기

지역마다 캔류 배출 규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내 지역 확인하기 →


3) 구멍 뚫기, 정말 필요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경우 구멍 뚫기는 불필요합니다. 위의 방식(야외 배출 + 10분 대기)으로 충분히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오히려 "구멍 뚫기" 과정 자체가 위험해질 수 있거든요. 우선순위는 '가스 배출'이지 '구멍 뚫기'가 아닙니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송곳/못/망치처럼 충격이 큰 도구보다는 다음 2가지를 고려해보세요:

1. 전용 가스제거기

다이소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전용 제품이에요. 노즐에 끼워서 가스를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불안한 분 옵션"으로 좋아요)

2. 롱노즈 (긴 코 니퍼)

정 구멍을 뚫어야겠다면, 송곳보다는 롱노즈가 스파크 발생 위험이 적어요. 단, 가스를 완전히 배출한 후 야외에서만 사용하세요.

참고: 소방청 지침상 노즐로 가스만 배출하면 구멍 없이도 소각로에서 안전하게 처리된다고 합니다. 무리하게 구멍 뚫기보다는 "가스 완전 배출"에 집중하세요!


4) FAQ 8개 + 안전 체크리스트

자주 묻는 질문

Q1. 부탄가스 조금 남았는데 그냥 버리면 안 되나요?

A. 안 됩니다! 남은 가스는 처리 과정에서 위험할 수 있어요. 야외에서 노즐로 먼저 배출하고 10분 대기 후 배출하세요.

 

Q2. 베란다에서 창문 열고 빼도 되나요?

A. 비추천입니다. 반밀폐 공간은 가스 농도가 올라갈 수 있어요. 완전 개방된 야외가 원칙입니다.

 

Q3. 부탄가스 통은 캔류(철)로 버리면 되나요?

A. 대개 금속 캔류로 분리배출하지만, 지자체/아파트 기준이 다를 수 있어요. 관리사무소나 지자체 안내를 확인하세요.

 

Q4. 구멍은 꼭 뚫어야 하나요?

A. 아니요! 우선은 구멍 없이(야외 배출+대기) 처리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구멍 뚫기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어요.

 

Q5. 전용 가스제거기는 꼭 필요해요?

A. 필수는 아니지만 "불안한 분 옵션"으로는 좋습니다. 단, 어떤 경우든 가스 배출을 먼저 하는 게 핵심이에요.

 

Q6. 사용기한 지난 부탄가스는 어떻게 해요?

A. 오래된 제품은 변형·누출 가능성이 있어요. 무리하게 사용하지 말고 안전 폐기 절차로 처리하세요.

권장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입니다.

 

Q7. 여러 개를 한 번에 처리해도 되나요?

A. 가능하지만 1개씩 처리하는 게 안전해요. 한 번에 많이 하면 주변 가스 농도가 올라갈 수 있거든요.

 

Q8. 비 오는 날/바람 센 날은 어떻게 해요?

A. 바람이 너무 세면 작업이 불편할 수 있어요. 안전한 야외에서 바람 방향을 확인하고 무리하지 마세요. 날씨가 좋을 때 하는 게 베스트입니다.

안전 체크리스트

□ 완전 야외에서 작업했다
□ 주변에 화기(담배/라이터/불씨) 없다
□ 노즐로 남은 가스를 먼저 배출했다
□ 배출 후 10분 이상 대기했다
□ 캡/라벨 분리 후 캔류로 배출했다
□ 지역 분리배출 규정을 확인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 살충제/스프레이 버리는 법 (에어로졸 안전 처리)
• 라이터 버리는 법 (가스 제거 방법)
• 종량제봉투 타지역 사용 가능할까? (이사 시 꿀팁)
• 폐건전지 버리는 법 (보조배터리 포함)


마무리하며

오늘 내용만 기억하세요. 야외에서 노즐로 가스 배출10분 대기캔류 분리배출.

이 3가지만 지켜도 사고 위험을 9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송곳으로 구멍 뚫기"는 옛날 방식이에요. 지금은 가스 배출만으로도 충분히 안전하다는 게 소방청의 공식 입장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가족·캠핑 동호회·이웃에게도 공유해 주세요. 안전한 폐기 방법은 나와 수거 작업자 모두를 지킵니다!


#부탄가스버리는법 #부탄가스통버리기 #부탄가스폐기 #캠핑가스버리기 #가스통폐기 #분리배출 #캔류배출 #부탄가스안전 #가스제거 #구멍뚫기위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