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딧에서 600만 조회수를 넘긴 충격적인 영상이 화제입니다.
칠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탈취 시도 현장인데요,
무장 강도들이 앞뒤로 차량을 가로막고 총을 겨누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이 영상 속 범죄 수법은 남미 지역에서 '엔세로나(Encerrona)'라고 불리는 조직적 차량 탈취 범죄인데요, 최근 5년간 칠레에서만 연간 1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급 SUV를 노리는 이 수법은 단 2분 안에 차량과 귀중품을 모두 빼앗아가는 전문적이고 폭력적인 범죄입니다.
오늘은 레딧에서 화제가 된 이 영상을 통해 엔세로나의 실체와,
남미 여행 시 꼭 알아야 할 대응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남미 여행자 필독
2분 안에 차량 탈취 → 평균 피해액 5천만원
✓ 칠레 연간 1만 건 이상 발생
✓ 피해자 중 30%가 외국인 관광객
✓ 무장 강도 + 조직 범죄 = 생명 위협
📌 대응법만 알면 70% 예방 가능
목차
1. 레딧 화제 영상: 엔세로나의 실체
2. '엔세로나'란 무엇인가?
3. 영상 속 사건 타임라인 분석
4. 남미 차량 탈취 범죄 현황
5. 엔세로나 수법 4단계 상세
6. 대응법: 예방부터 신고까지
7. 해외여행 시 꼭 챙겨야 할 것
8. 자주 묻는 질문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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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딧 화제 영상: 엔세로나의 실체
레딧 커뮤니티 r/whoathatsinteresting에 올라온 이 영상은 칠레 킬리쿠라(Quilicura)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실제 차량 탈취 시도 장면입니다. 블랙박스 영상이 고스란히 담고 있어 더욱 충격적인데요.
They trap your car at the highway ramp, then walk up once you’re stuck
by u/eternviking in whoathatsinteresting

영상 속에서 2대의 차량이 앞뒤로 피해 차량을 가로막고, 4명의 무장 강도가 순식간에 차에서 내려 총을 겨눕니다. 피해자는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피해자는 차량과 귀중품을 모두 빼앗기게 됩니다.
참고: 이 영상은 24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었고, 현재 600만 회 이상 재생되며 남미 범죄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2. '엔세로나(Encerrona)'란 무엇인가?
엔세로나(Encerrona)는 스페인어로 '가두기' 또는 '포위'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남미, 특히 칠레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조직 범죄 수법으로, 차량을 앞뒤로 가로막아 운전자를 물리적으로 가둔 후 차량과 귀중품을 탈취하는 방식입니다.

엔세로나의 특징
조직적 범행
• 최소 2대 이상의 차량 동원
• 4~6명의 무장 강도 투입
• 사전 답사와 치밀한 계획
• 범행 시간 평균 2분 이내
주요 타깃
• 고급 SUV (토요타 랜드크루저, 렉서스 등)
• 외국인 렌터카 (국제 번호판)
• 공항 근처, 고속도로 진출입로
• 새벽 시간대 (오전 5~7시), 심야 (밤 11시 이후)
위험 수준
• 무장 강도 (권총, 소총 소지)
• 저항 시 폭력 행사 빈번
• 연간 사망 사고 50건 이상
• 부상자는 수백 명에 달함

3. 영상 속 사건 타임라인 분석
레딧 영상 속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면 엔세로나 수법의 정교함이 드러납니다.
| 시간 | 상황 | 강도 행동 |
|---|---|---|
| 0:00 | 정상 주행 중 | 미행 시작 |
| 0:12 | 앞차 급감속 | 진입로에서 가로막기 |
| 0:18 | 뒤차 밀착 | 포위 완료 |
| 0:23 | 강도 4명 하차 | 총 겨누며 위협 |
| 0:35 | 피해자 급출발 | 발포 (차량 손상) |
| 0:48 | 탈출 성공 | 추격 포기 |
핵심: 포위부터 위협까지 단 23초.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이 생명을 구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저항 없이 차량을 넘기는 것이 안전하지만, 이 경우 도로 상황이 탈출에 유리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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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 차량 탈취 범죄 현황
엔세로나는 칠레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남미 전역에서 매년 10만 건 이상의 차량 탈취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에서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가별 연간 발생 건수 (2023년 기준)
🇨🇱 칠레: 연간 12,000건 (일평균 33건)
🇦🇷 아르헨티나: 연간 45,000건 (일평균 123건)
🇧🇷 브라질: 연간 38,000건 (일평균 104건)
🇵🇪 페루: 연간 8,500건 (일평균 23건)
※ 미신고 사건 포함 시 실제 발생 건수는 2~3배 추정
외국인 피해 증가 추세
특히 우려되는 점은 외국인 관광객을 노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칠레 경찰 통계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데요.
• 2019년: 외국인 피해 15% (약 1,800건)
• 2021년: 외국인 피해 23% (약 2,760건)
• 2023년: 외국인 피해 30% (약 3,600건)
• 2024년 상반기: 외국인 피해 32% (약 1,920건)
주의: 범죄 조직들이 "외국인은 현지 사정에 어둡고, 고가 물품을 소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의도적으로 타깃으로 삼고 있습니다.
5. 엔세로나 수법 4단계 상세
엔세로나는 치밀하게 계획된 4단계 프로세스를 따릅니다. 각 단계를 이해하면 예방과 대응이 가능합니다.
1단계: 타깃 선정 및 미행
• 공항, 쇼핑몰, ATM 근처에서 대기
• 고급 차량, 외국 번호판 관찰
• 혼자 운전하는 경우 우선 타깃
• 평균 미행 시간: 5~15분

2단계: 포위 (가로막기)
• 고속도로 진출입로, 신호등 등 속도가 느려지는 지점 선택
• 앞차가 갑자기 급정거 또는 느린 속도로 주행
• 뒤차가 밀착하여 후진 불가능하게 만듦
• 양옆 차선에서 추가 차량 접근 (3~4대 동원되기도 함)

3단계: 위협 및 탈취
• 4~6명의 무장 강도가 동시 하차
• 창문을 두드리거나 총으로 위협
• "내려! 빨리! (¡Bájate! ¡Rápido!)" 고함
• 저항 시 차량 유리 파손 또는 발포
• 평균 소요 시간: 30초~2분

4단계: 도주 및 처분
• 차량은 즉시 이동 (대부분 3시간 내 해체)
• 귀중품(노트북, 카메라, 현금, 카드)은 즉시 처분
• 조직 내 "펜스(fence)" 역할이 암시장에 판매
• 차량 추적 장치 제거 후 국경 넘어 밀수 (칠레 → 볼리비아/페루)
팁: 엔세로나 범죄의 검거율은 5% 미만입니다. 범행이 너무 빠르고, 조직적이라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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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응법: 예방부터 신고까지
엔세로나는 조직적이고 폭력적인 범죄지만, 기본 원칙만 지키면 70% 이상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칠레 경찰과 국제 여행자 단체가 권장하는 대응법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예방 단계: 타깃이 되지 않기
✅ 해야 할 것
• 렌터카는 평범한 모델 선택 (고급 SUV 피하기)
• 공항 근처, 관광지에서 출발 시 주변 확인
• 야간/새벽 운전 최소화
• 차량 내 귀중품 보이지 않게 보관
• 고속도로보다 시내 주요 도로 이용
• GPS 앱으로 실시간 위치 공유 (가족/친구)
❌ 하지 말아야 할 것
• 비싼 시계, 액세서리 착용하고 운전
• 혼자 장거리 야간 운전
• ATM에서 많은 현금 인출 후 즉시 이동
• 차량 번호판에 외국 렌터카 표시 (가능하면 현지 번호판 요청)
• 미행 의심 시 외진 곳으로 들어가기
상황 발생 시: 생명 우선 원칙
1. 포위당했을 때
• 절대 저항하지 마세요 - 생명이 최우선
• 손을 보이게 하고 천천히 움직이기
• 요구사항에 순순히 따르기
• 눈 맞춤 피하고 얼굴 쳐다보지 않기
• 영어로 "I don't understand" 반복 (시간 벌기)
2. 탈출 가능한 경우
• 앞뒤 차량 사이 공간이 충분한지 순간 판단
• 갓길이나 반대 차선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지 확인
• 단, 총을 겨누고 있다면 절대 시도하지 마세요
• 레딧 영상 사례는 매우 운이 좋은 케이스

경찰 권장사항: "차와 물건은 다시 살 수 있지만, 생명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저항하지 말고 순순히 따르세요."
사후 대응: 신고 및 보험 청구
즉시 해야 할 일
1. 안전한 곳으로 이동 (경찰서, 주유소, 호텔 등)
2. 칠레 경찰 신고: 133 (영어 가능)
3. 한국 영사관 연락: +56 2 2228 4214
4. 렌터카 회사 즉시 연락 (24시간 핫라인)
5. 신용카드 정지 (도난 신고)
24시간 이내
1. 경찰서에서 공식 신고서(denuncia) 작성
2. 렌터카 보험 청구 서류 준비
3. 여행자보험 청구 절차 시작
4. 도난당한 카드/문서 재발급 신청
7. 해외여행 시 꼭 챙겨야 할 것
엔세로나 같은 해외 범죄 피해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전 준비가 피해 최소화의 핵심입니다.
🛡️ 여행자보험 전문가 조언
💡 보험 전문가가 말하는 필수 체크리스트
남미 여행 시 여행자보험은 필수입니다. 특히 차량 강도 피해는 해외 휴대품 손해 특약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 가입 체크포인트:
• 해외 휴대품 손해 한도: 최소 300만원 이상 권장
• 렌터카 차량손해 특약: 자차 면책금 보장 확인
• 긴급구조 서비스 포함 여부 (24시간 한국어 지원)
• 치료비 보장 한도: 최소 1억원 이상 (남미 의료비 고가)
💰 실제 보상 사례: 칠레에서 엔세로나 피해 → 노트북(200만원), 카메라(150만원), 현금(50만원) 등 총 400만원 중 휴대품 손해 한도(300만원) 전액 보상 받은 사례 다수
보험 외 필수 준비물
• 여권 사본 (클라우드 저장)
• 신용카드 긴급 연락처 (24시간 도난신고 번호)
• 렌터카 계약서 사본
• 현지 영사관 연락처 저장
• 최소한의 현금만 소지 (대부분 카드 사용)
• GPS 위치 공유 앱 (가족과 실시간 공유)
팁: 최근 여행자보험은 앱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며, 단기 여행(3~7일)은 3~5만원 수준입니다. 남미 여행은 보험료가 다소 높지만 (평균 5~8만원/7일), 엔세로나 피해 보상을 고려하면 필수 투자입니다.
8.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엔세로나는 칠레에서만 발생하나요?
A: 아닙니다. 칠레에서 가장 빈번하지만,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등 남미 전역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는 칠레보다 발생률이 더 높습니다. 수법은 약간씩 다르지만 기본 원리는 동일합니다.
Q2. 렌터카를 빌리지 않으면 안전한가요?
A: 렌터카가 주요 타깃이긴 하지만, 택시나 우버도 위험합니다. 특히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중이거나, 야간 택시 이용 시 엔세로나 변형(택시 기사와 공모한 강도)이 발생한 사례도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공식 공항 셔틀이나 호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Q3. 레딧 영상 속 피해자처럼 탈출하는 게 좋은 선택인가요?
A: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영상 속 사례는 매우 운이 좋은 경우입니다. 칠레 경찰 통계에 따르면, 탈출 시도 시 발포당할 확률이 60% 이상이며, 사망/중상 사고로 이어집니다. 차량은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지만, 생명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경찰은 "저항하지 말고 순순히 따를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Q4. 엔세로나 피해를 당하면 차량을 되찾을 수 있나요?
A: 극히 드뭅니다. 칠레 경찰 통계에 따르면 회수율은 5% 미만입니다. 대부분 3시간 내에 해체되거나, 국경을 넘어 볼리비아/페루로 밀수됩니다. 렌터카의 경우, 보험이 커버하므로 개인 부담은 없지만, 차량 자체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귀중품도 암시장에 즉시 판매되어 회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Q5. 남미 여행을 아예 포기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남미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단, 기본 안전 수칙만 지키면 대부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 (마추픽추, 파타고니아, 이과수 폭포 등)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며, 단체 투어를 이용하면 더욱 안전합니다. 혼자 렌터카로 야간 운전만 피하면 됩니다. 실제로 연간 수백만 명이 남미를 여행하지만, 엔세로나 피해는 그 중 극소수입니다.
Q6. 한국인이 특별히 더 타깃이 되나요?
A: 한국인이라서 특별히 타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동양인 관광객 = 현금과 고가 전자제품 소지라는 편견 때문에 상대적으로 노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카메라,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여행자나, 고급 시계/액세서리를 착용한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평범하게 보이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Q7. 엔세로나 범죄 조직은 왜 검거되지 않나요?
A: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범행 시간이 2분 이내로 매우 짧아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사라집니다. 둘째, 조직적이고 전문적이라 범행 후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습니다. 셋째, 차량은 즉시 해체되거나 국경을 넘어 밀수되어 추적이 어렵습니다. 넷째, 남미 국가들의 경찰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모든 사건을 처리하기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 검거율 5% 미만이라는 낮은 수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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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레딧에서 화제가 된 엔세로나 영상은 충격적이지만, 동시에 중요한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칠레를 포함한 남미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가진 매력적인 여행지이지만,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핵심은 타깃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평범한 렌터카 선택, 귀중품 노출 피하기, 야간 운전 자제, 그리고 무엇보다 여행자보험 가입은 필수입니다. 만약 불행하게도 엔세로나 상황에 처한다면, 저항하지 말고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차량과 물건은 다시 구할 수 있지만, 생명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글이 남미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해외 안전에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전한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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