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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꿀팁

트럼프 관세 위헌 판결 수혜 종목 총정리 (현대차·반도체·조선)

by 꿀팁선발대 2026.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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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위헌 판결에도 또 10% 일괄관세 폭탄

 

안녕하세요, 꿀팁선발대입니다. 어제(2월 20일) 미국 증시에 꽤 굵직한 사건이 하나 터졌는데요,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를 향해 휘두르던 '상호관세'에 대해 미국 연방대법원이 사실상 위헌 판결을 내렸습니다.

  

"드디어 관세 리스크 끝이다!" 싶어 증시가 반등하는 듯했는데요.

트럼프는 전혀 물러서지 않고 곧바로 '무역법 122조'를 꺼내 들어 전 세계에 일괄 10% 관세를 선언해버렸습니다.

 

한마디로 "문 하나 막혔더니 창문으로 나왔다"는 상황이에요. 복잡해 보이지만 핵심만 짚으면 투자자 입장에서 분명하게 읽히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해볼게요.


 

목차

1. 연방대법원 판결 — 뭘 막은 건가?
2. IEEPA 관세 vs 새 10% 관세 — 뭐가 다른가?
3. 미국 증시 반응 — GDP 쇼크에도 왜 올랐나
4. 한국 증시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한 겹이 벗겨진다
5. 한국 수혜 업종 지도 — 현대차·반도체·조선
6. 남아 있는 리스크 — 올인이 아닌 선별이 필요한 이유

1. 연방대법원 판결 — 뭘 막은 건가?

2026년 2월 20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s)에 대해 6대 3의 압도적 표결로 위헌·위법 판결을 내렸습니다. 쟁점은 명확했습니다. 

트럼프 국가별 상호관세 연방대법원 판결(법률신문)
트럼프 국가별 상호관세 연방대법원 판결(법률신문)

 

판결 핵심 요지:

• IEEPA(국제비상경제권한법) 근거 전 세계 일괄 고율 관세 → 위법
• 헌법상 관세·조세 부과 권한은 의회에 있음
• 대통령 단독 선언으로 금액·기간 무제한 관세 부과 → 불가

 

이 판결 하나로 파급 효과가 꽤 큽니다.

한국·일본·EU 등에 일괄 적용해온 상호관세 구조 자체가 흔들리면서, 수입업체들이 그동안 낸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길도 열렸거든요. 시장 추정으로는 최대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가 환급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무역법 122조를 꺼내 전세계 수입품에 일괄 10% 관세를 선언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무역법 122조를 꺼내 전세계 수입품에 일괄 10% 관세를 선언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 핵심 포인트

트럼프는 판결 직후 "깊이 실망했다"며, 1974년 무역법 122조를 꺼내 전 세계 수입품에 일괄 10% 글로벌 관세를 즉각 선언했습니다. "무제한 관세는 못 쓰면 기간 제한 긴급관세로 우회"한 셈이에요.


2. IEEPA 관세 vs 새 10% 관세 — 뭐가 다른가?

헷갈리기 쉬우니 딱 정리해드릴게요.

두 관세는 근거법가능한 강도가 다릅니다.

 

구분 IEEPA 기반 상호관세 (구) 무역법 122조 10% 관세 (신)
근거법 IEEPA (국제비상경제권한법) 무역법 122조
관세율 국가별 최대 25%+ 일괄 10%
기간 무제한 (상시) 최대 150일 (기간 제한)
합법성 ❌ 대법원 위헌 판결 ✅ 현재 발동 가능
한국 영향 국가 단위 전면 폭탄 리스크 강도 낮아졌지만 단기 부담 존재

결국 핵심은 이겁니다. "상시 무제한 관세"는 막혔지만 "기간 제한 10% 긴급관세"는 여전히 대통령 권한으로 발동 가능하다는 것이죠. 구조적으로 관세 리스크 강도가 한 칸 내려갔지만, 단기 이벤트 리스크는 오히려 요란해진 국면입니다.

 


3. 미국 증시 반응 — GDP 쇼크에도 왜 올랐나

판결 직후 뉴욕 증시는 반등했습니다.

흥미로운 건 GDP·PCE 지표가 충격적인 수준이었는데도 증시가 올랐다는 점이에요.

 

미국 PCE 물가 전년대비 2.9%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미국 PCE 물가 전년대비 2.9%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증시가 오른 이유 2가지:

관세 리스크 완화 기대

대통령이 마음대로 상시 관세를 때리던 구조가 막히면서 무역 불확실성 프리미엄이 일부 빠짐


관세 환급 기대

수입업체들이 그동안 납부한 관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이익 개선 요인으로 작용

 

2월 20일 섹터별 증시 방향:

강세: 임의소비재(리테일·수입 의존), 산업재, 통신·테크 하드웨어
약세: 에너지(위험선호 회복에 디펜시브 소외), 헬스케어(바이오 임상 실패 악재 겹침)

 

참고: 관세 부담이 컸던 소비재·자동차·전자 업종이 특히 올랐고,

반대로 안전자산·디펜시브 쪽으로 쏠렸던 에너지는 상대적으로 소외됐어요.

2월 20일 섹터별 미국주식 증시 현황
2월 20일 섹터별 미국주식 증시 현황

4. 한국 증시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한 겹이 벗겨진다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 이번 판결의 의미는 꽤 큽니다. 기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트럼프 기분에 따라 최대 25% 관세를 맞을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었거든요.

 

한국 25%를 비롯해 국가별 상호 관세부과를 언급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한국 25%를 비롯해 국가별 상호 관세부과를 언급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번 판결이 한국 증시에 미치는 변화:

• IEEPA 기반 상호관세라는 '국가 단위 시한폭탄' 사실상 불발
• 한국 수출주 전체에 씌워졌던 관세 리스크 디스카운트 한 겹 해소
• 국가 단위 전면 리스크 → 개별 업종·기업 단위 선별 리스크로 전환
• 반도체·배터리 등 전략 산업은 안보 명분의 타깃 관세 리스크 여전히 존재

 

결국 "전체 시장 호재 +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동시에 진행될 국면으로 보입니다.


5. 한국 수혜 업종 지도

🚗 1순위 — 현대차·기아·부품주

가장 큰 수혜는 역시 자동차 업종입니다. 현대·기아는 2025년 기준 미국에서 약 184만 대를 판매하며 승용차 시장 점유율 11.3%를 기록 중입니다. "언제든 25% 관세를 맞을 수 있다"는 공포로 실적 대비 상시 디스카운트가 붙어 있었는데, 이번 판결로 이 극단 시나리오가 사실상 봉인됐어요.

 

현대차 밸류에이션 포인트:

• 현재 PBR: 0.9~1.0배 구간 테스트 중
• 과거 10년간 관세 공포에 갇혀 PBR 0.5~0.7배 박스권
• 미국 현지 생산 능력 120만 대 이상으로 확대 계획 중
• 관세 디스카운트 해소 + 현지 생산 프리미엄 동시 적용 기대

 

현대·기아, 미국 현지 생산 확대로 관세 리스크 구조적 대응 중
현대·기아, 미국 현지 생산 확대로 관세 리스크 구조적 대응 중

 

현대자동차그룹 최근 5년 주가 및 PBR 추이
현대자동차그룹 최근 5년 주가 및 PBR 추이

💾 2순위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는 조금 다르게 봐야 합니다.

전면 관세 폭탄 리스크는 줄었지만, 미국 내 투자 압박과 안보 명분의 타깃 관세 리스크는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반도체 체크포인트 3가지:

• 한국의 대미 반도체 수출: 2025년 기준 약 130억 달러 안팎
• 삼성전자(텍사스 파운드리), SK하이닉스(인디애나 첨단 패키징) 대규모 미국 투자 진행 중
• "미국 공장 안 지으면 찍어서 때린다" 구도 자체는 변화 없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는 "관세 디스카운트 해소"보다

"미국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업종"으로 보는 게 균형 잡힌 시각입니다.

⚓ 3순위 — 조선·방산·제약·화학

업종별 수혜 포인트:

조선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한·미 조선 특화펀드(1,500억 달러 규모) 유지, 글로벌 교역회복 수혜
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 트럼프 '힘에 의한 평화' 기조, 한·미 안보 협력 강화 수혜 지속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등): 전면 관세 폭탄 리스크 축소, 미국향 수출 마진 개선 여지
화학·산업재 (LG화학·한화솔루션 등): 통상 불확실성 완화, 글로벌 교역 회복 간접 수혜

 

순위 업종 대표 종목 수혜 포인트
1순위 자동차 현대차·기아·부품주 25% 관세 공포 해소, 밸류 재평가
2순위 반도체 삼성전자·SK하이닉스 환급 기대, 미국 투자·공급망 재편이 핵심
3순위 조선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한·미 조선 펀드 유지, 교역 회복 수혜
3순위 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 한·미 안보 협력 강화 수혜
3순위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등 관세 폭탄 리스크 축소, 수출 마진 개선

6. 남아 있는 리스크 — 올인이 아닌 선별이 필요한 이유

좋은 소식이라고 다 올인하면 안 되는 이유도 분명히 있습니다. 꼭 기억해두세요.

 

여전히 남아 있는 리스크 3가지:

품목별·안보 명분 관세는 여전히 유효

무역확장법 232조(철강·알루미늄), 301조 기반 타깃 관세는 아직 살아있는 카드
트럼프 2기 통상 기조 자체는 그대로

공급망 재편·리쇼어링 압박, 반도체·배터리 비관세 압박 지속 가능
10% 긴급관세 연장 변수

법률상 최대 150일이지만 정치적 이유로 반복 연장되면 기업 마진에 상당한 부담

 

이번 판결은 분명히 구조적 호재입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항상 예측 불가합니다.

"관세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는 업종이 어디인지" 구분하고 선별 투자하는 전략이 지금 국면에 가장 맞는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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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관세 뉴스는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겁니다. 트럼프가 있는 한 피할 수 없는 변수예요.

하지만 이번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트럼프가 또 뭔가 했네"가 아니라 "어떤 업종이 리레이팅 구간에 들어서는가"를 읽는 눈을 키우는 게 중요한 시점입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관세 부과 시 권한을 초과했다는 대법원 판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양 옆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왼쪽)과 D. 존 사우어 법무차관./ 로이터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관세 부과 시 권한을 초과했다는 대법원 판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양 옆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왼쪽)과 D. 존 사우어 법무차관./ 로이터 연합뉴스

 

오늘 내용 핵심만 요약하면:

✓ 미 대법원, IEEPA 기반 상호관세 6대 3 위헌 판결
✓ 트럼프, 즉각 무역법 122조 기반 10% 글로벌 관세 선언
✓ 관세 리스크 강도 하락 → 뉴욕 증시 반등
✓ 한국 수혜 1순위: 현대차·기아 (밸류 재평가 구간 진입)
✓ 반도체는 미국 투자 이슈 계속 주목
✓ 품목별 타깃 관세·10% 긴급관세 연장 여부는 계속 모니터링 필요

 

오늘 정리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도 복잡한 경제 이슈, 쉽게 정리해서 돌아올게요.

 

※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공부 목적의 정보 정리입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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