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 연휴를 마치고 복귀하는 길, 기상 상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수도권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강원 영동과 산간 지역에는 현재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어 귀경길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이번 눈은 일반적인 가벼운 눈이 아니라 '습하고 무거운 눈'이라 차량 파손과 고립 위험이 큽니다. 지금 강원도에서 출발하시거나 리조트에서 퇴실하시는 분들을 위해 핵심 상황과 안전 대책을 정리해 드립니다.
1. 현재 기상 상황: "강원 영동은 지금 눈폭탄 중"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6일) 오후까지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눈이 집중될 예정입니다.
특보 지역: 강원 중·북부 산지, 강릉, 고성 등 동해안 일대 (남부 산지 확대 가능성)
강설 강도: 시간당 1~3cm의 매우 강한 눈
예상 적설: 주요 산지 및 영동 지역 최대 10cm 이상
특징: '습설(습하고 무거운 눈)'으로, 차 위에 쌓일 경우 하중이 평소보다 몇 배나 무거워져
시설물 붕괴나 차체 변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참고: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늦은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으며, 경북 동해안까지 영향권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고성군, 강릉시, 강원 남부·중부·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유지 중입니다.
2. 귀경길 영동고속도로 & 리조트 이용객 주의사항
영동고속도로(강릉~원주 구간)와 서울양양고속도로는,
고갯길과 터널이 많아 눈길 사고에 매우 취약합니다.

🚗 영동고속도로 귀경 차량
시야 확보 비상: 시간당 3cm씩 쏟아지는 눈은 와이퍼로도 해결이 안 될 만큼 시야를 가립니다.
앞차와의 거리를 평소의 3배 이상 유지하세요.
블랙아이스 주의
터널 진·출입구, 교량 위는 기온이 낮아 '블랙아이스' 상습 발생 구간입니다.
⛷️ 스키장·리조트 이용 가족 (용평, 휘닉스, 하이원 등)
산간 도로 고립 대비
리조트 진입로는 제설이 빠르지만, 주변 지방도나 국도는 제설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기온 급강하
낮에 스키를 탈 때는 괜찮아도 퇴실 후 저녁 시간대에는 도로가 급격히 얼어붙으니
가급적 해가 지기 전에 산간 지역을 벗어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실시간 도로 상황 및 CCTV 확인 방법 (필수!)
출발 전, 그리고 휴게소에 들를 때마다 아래 경로를 통해 내 눈앞의 도로 상황을 직접 확인하세요.
국가교통정보센터(its.go.kr):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의 실시간 소통 상황 제공
로드플러스(Road Plus): 한국도로공사 운영. 고속도로 구간별 실시간 CCTV 영상을 가장 정확하게 확인 가능
네이버/카카오맵: 지도 앱에서 'CCTV' 레이어를 켜면 주요 나들목(IC)과 분기점(JCT)의 적설 상태를 즉시 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CCTV 확인이 중요한 이유
CCTV를 통해 실제 적설량, 노면 상태, 시야 확보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정체 중'이라는 텍스트 정보보다 훨씬 유용하며, 날씨나 노면 상태를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어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국가교통정보센터 CCTV 바로가기 →4. 눈길 안전운전 '생존' 체크리스트
눈길 운전은 숙련된 운전자에게도 위험합니다. 다음 3가지는 반드시 기억하세요.
✅ 감속이 정답
눈이 20mm 미만이면 20%, 그 이상이거나 빙판길이면 최고속도의 50%까지 감속 운행해야 합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에 명시된 법적 의무이며, 지키지 않으면 속도위반으로 과실비율이 높아집니다.
✅ 풋브레이크 대신 엔진브레이크
급제동 시 차가 회전(스핀)할 수 있습니다. 저단 기어를 이용한 엔진브레이크로 서서히 속도를 줄이세요.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면 여러 번 나눠 밟는 것이 안전합니다.
✅ 월동장비 점검
체인: 4계절 타이어라도 체인이나 스프레이 체인을 반드시 구비하세요.
워셔액: 얼지 않도록 겨울용인지 확인하세요.
비상용품: 만약의 고립에 대비해 담요, 생수, 간식, 손전등을 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넣어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완전히 가려지는지 확인하세요. 가려지지 않으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합니다.
블랙아이스 주의 구간: 터널 출입구, 교량, 고가도로, 그늘진 산모퉁이, 비탈면 구간은 블랙아이스가 자주 발생합니다. 해당 구간에서는 더욱 감속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세요. 특히 새벽과 저녁 시간대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 결빙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5. 결론: 오늘 귀경길 3줄 요약
① 강원 영동은 지금 시간당 1~3cm의 무거운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② 영동고속도로와 산간도로 이용 시 실시간 CCTV를 반드시 수시로 체크하세요.
③ 급가속·급제동은 금물!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3배 확보하고 서행하세요.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조금 늦더라도 가족의 안전을 위해 여유 있는 마음으로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설연휴귀경길 #강원영동대설주의보 #영동고속도로상황 #실시간CCTV #눈길안전운전 #폭설대비 #겨울여행주의사항
'국내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지상렬♥신보람 결국 터졌다..."술 때문에 싸웠다" 고백에 팬들 '술렁' (0) | 2026.02.17 |
|---|---|
| 충주맨 김선태 사직 이유? 구독자 97만 앞두고 돌연 퇴직 (2026년 2월) (0) | 2026.02.13 |
| 황희찬 갑질 논란 총정리 - 8억 페라리 영동대교 방치 진실은? (양측 주장 완전 분석) (0) | 2026.02.13 |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학부모와 호흡기 약한 사람 필독 (2/13 시행) (0) | 2026.02.13 |
| ‘하나뿐인 내편’ 배우 정은우, 2월 11일 돌연 사망…향년 40세 (0) | 2026.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