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12일 침묵 깨고 '주사이모' 논란 공식입장 발표…"집에서 진료 받았다" 인정하며 나혼산·놀토 전격 하차
⚡ 3줄 핵심 요약
- ✓ 키, 12일 만에 공식입장 - "의사인 줄 알았고 집에서 몇 차례 진료" 인정
- ✓ 나혼산·놀토 전격 하차 - 사안의 엄중함 인식, 모든 프로그램 하차 결정
- ✓ 10년 친분설 루머 확산 - SNS 캡처 공개되며 관계 깊이 논란 가중
박나래의 '주사이모' 논란으로 시작된 연예계 최대 게이트가 샤이니 키까지 덮쳤습니다.
온유, 정재형이 빠르게 해명에 나선 것과 달리 12일간 침묵을 지키던 키가 결국 공식입장을 발표했는데요.
그 내용이 충격적입니다.
"병원이 아닌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았다"는 폭탄 고백과 함께 나혼자산다, 놀라운토요일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이미 '10년 친분설', 반려견 사진, 명품 선물 등 키와 주사이모의 각별한 관계를 입증하는 증거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과연 키는 정말 몰랐을까요? 법적 처벌 가능성은? 지금부터 SM 공식입장 전문부터 SNS를 뜨겁게 달군 루머들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 목차
SM 공식입장 전문 - 키가 밝힌 진실
2025년 12월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약 12일간의 침묵을 깨고 키의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투어 일정으로 인해 늦어진 것에 대해 먼저 사과하며, 논란의 핵심인 '주사이모'와의 관계를 자세히 설명했는데요.
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강남구 소재 병원에서 이 씨를 처음 만났고, 의사로 인식했습니다. 이후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으며, 최근에야 이 씨가 국내 의료면허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는 표현입니다. 이는 재택 진료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것으로, 법적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S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키와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먼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이에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키는 본인 SNS를 통해서도 추가 사과문을 게시하며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 좀 더 빠르게 입장을 정리하지 못한 점도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 나혼산·놀토 하차…프로그램 현황 총정리
키는 "사안의 엄중함"을 이유로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특히 나 혼자 산다는 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혔던 만큼 팬들의 아쉬움이 큽니다.
| 프로그램 | 방송사 | 하차 여부 | 비고 |
|---|---|---|---|
| 나 혼자 산다 | MBC | 공식 하차 | 12월 12일 방송분부터 출연 제외 |
| 놀라운 토요일 | tvN | 녹화 불참 | 미국 투어 일정 + 논란 여파 |
| 2025 MBC 방송연예대상 | MBC | 미정 | MC 무대 진행 여부 불투명 |
키는 현재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미국에서 '2025 키랜드: 언캐니 밸리' 콘서트를 진행 중입니다. LA, 오클랜드, 댈러스-포트워스, 브루클린, 시카고, 시애틀 등 6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투어로, 이 일정 때문에 입장 발표가 늦어졌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입니다.
🔍 10년 친분설의 진실? SNS 증거 총정리
키의 해명과 별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주사이모 A씨와 키의 '10년 이상 친분설'이 뜨겁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단순 의사-환자 관계를 넘어선 각별한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인데요.
📱 SNS에서 포착된 의혹들
① 반려견 사진 + "10년 넘었다" 문구
이른바 '주사이모;'A씨가 올린 갈색 푸들 사진 옆에 "꼼데야~ 너 왜 그래?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는 건데?"라는 글귀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반려견은 키가 예능에서 공개한 애견 '꼼데'로 추정되며, 이는 두 사람의 오랜 친분을 시사하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② 카카오톡 대화 캡처 유출
A씨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카톡 캡처에서, 키로 보이는 인물이 "누나한테 왜 CD 줬다고 생각했지"라고 묻자 A씨가 "10년 넘었으니까 앨범 나오면 제일 먼저 가져왔으니 당연히 준다고 생각한 거지"라고 답한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③ 한남동 유엔빌리지 위치 태그
A씨의 SNS에 키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남동 유엔빌리지 위치 태그가 여러 차례 등장했습니다.
집 내부로 추정되는 영상도 게시되어 상당히 가까운 사적 관계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④ 명품 목걸이·선물 인증
팬들이 준 선물로 추정되는 고가의 명품 목걸이, 키의 사인 앨범 등이 A씨의 SNS에 자주 등장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돌잔치 참석 정황까지 포착되어 단순 환자-의료인 관계를 넘어선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위 내용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의혹으로,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루머입니다. 키 측은 해당 의혹들에 대해 별도의 추가 해명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른 연예인들의 엇갈린 대응
주사이모 논란에 이름이 오르내린 연예인은 키뿐만이 아닙니다. 하지만 각자의 대응 방식은 극명하게 갈렸는데요. 이 차이가 여론의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① 정재형 - "일면식도 없다" 즉각 부인
12월 9일, 가수 정재형의 소속사 안테나는 가장 빠르게 입장을 냈습니다.
"해당 사안과 일체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며 A씨와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② 온유(샤이니) - "피부 관리 목적" 한정적 인정
12월 10일,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지인 추천으로 병원을 방문해 피부 관리를 받았을 뿐"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사인 CD에 대해서도 "진료에 대한 고마움 표현"이라고 설명하며 최소한의 관계임을 강조했습니다.
③ 샤이니 키 - 가장 늦은 입장 + 집 진료 인정
키는 온유·정재형과 달리 12일간 침묵했고, 입장문에서도 "일면식 없다"고 부인하지 않았으며, "피부 관리"로 한정하지도 않았습니다.
대신 "집에서 몇 차례 진료"라는 구체적인 사실을 인정하며 무지함을 반성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 정재형: 즉각 부인 (논란 최소화 성공)
• 온유: 빠른 해명 + 범위 한정 (비교적 안정적)
• 키: 늦은 대응 + 재택 진료 인정 (논란 가중)
법적 처벌 가능성은? 전문가 분석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부분은 바로 키가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주사이모 A씨의 무면허 의료행위는 명백한 불법이지만, 진료를 받은 환자의 책임은 어디까지일까요?
보건복지부는 "환자가 불법 행위임을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등 가담한 경우 공범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즉, 불법임을 '알았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됩니다.
유리한 점 • "의사로 알고 있었고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 처음에는 병원에서 정상 진료 받음
• 고의적 불법 의료행위 요청으로 보기 어려움
불리한 점 • 10년 친분설이 사실이라면 "몰랐다"는 주장 신뢰도 하락
• 집에서 진료 받은 횟수와 시술 내용 미공개
• A씨와의 친밀한 관계 증명 시 불법 인식 가능성 증가
무면허 의료행위 관련 법률
의료법 제27조에 따르면 무면허 의료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정맥주사와 수액 투여는 침습적 의료행위로 분류되어 명백한 불법입니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은 "노벨상을 탄 의사라도 한국에서는 면허 없으면 의료 행위를 할 수 없다"며 "의사 면허가 없는 사람에게 주사를 맞은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 연예인 연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키의 최종 처벌 여부는 수사 결과와 '고의성' 입증 여부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SNS에서 가장 뜨거운 쟁점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크게 4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① 관계의 깊이
"10년 친분설이 사실이라면 단순 환자-의사 관계가 아니다", "집까지 부를 정도면 얼마나 가까웠길래" 등 두 사람의 실제 관계에 대한 의혹이 가장 많습니다.
② 공범 가능성
"집에서 진료받을 정도면 무면허 가능성을 정말 몰랐을까", "박나래처럼 향정신성 약물도 받았을 가능성은?" 등 법적 책임 논란이 뜨겁습니다.
③ 늦은 해명
"투어 사진은 올리면서 해명은 12일이나 미룬다", "스케줄 우선, 이미지는 깨끗하게" 등 대응 시기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④ "의사인 줄 알았다" 신뢰성
"국내 면허 확인도 안 하고 집까지 불렀다?", "10년 친분에 명품 선물까지 주고받으면서 몰랐다는 게 말이 되냐" 등 해명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이 많습니다.
팬들과 여론의 반응은?
샤이니와 나혼자 산다 팬덤의 반응
키의 팬들은 SNS와 팬카페를 중심으로 "믿고 응원한다", "실수할 수 있다"는 지지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인정한 모습이 오히려 인간적"이라는 반응도 있으며, 투어 마친 후 충분한 휴식을 바라는 팬들이 많습니다.
다만 나혼자산다 시청자 커뮤니티에서는 "12일간 침묵하다 결국 하차", "연예대상 앞두고도 입장 없었다"며 늦장 대응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일반 여론
포털 댓글과 커뮤니티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입 꾹 닫고 버티다 결국 하차", "박나래 이어 또 이탈" 등의 헤드라인이 쏟아지며, 10년 친분설에 대한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미지 소비"라는 비판이 많습니다. 평소 '솔직함', '책임감'을 강조하던 키의 방송 이미지와 대비되는 12일간의 침묵이 실망감을 키웠다는 분석입니다.
무면허 의료행위 루머의 끝은 어디일까요?
샤이니 키의 '주사이모' 논란은 단순한 연예 뉴스를 넘어 무면허 의료행위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박나래로 시작된 게이트가 여러 연예인으로 번지며 업계 전반의 자정 작용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키는 공식입장을 통해 "무지함을 반성한다"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지만, 10년 친분설과 집 진료 인정으로 인해 여전히 많은 의문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경찰 수사 결과와 추가 연예인 연루 여부가 밝혀지면 이 논란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과연 키는 법적 처벌을 받게 될까요? 10년 친분설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계속해서 주목해야 할 사안입니다.
💬 여러분의 생각은?
키의 해명을 믿으시나요? 10년 친분설은 사실일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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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샤이니키 #주사이모 #박나래 #키하차 #나혼자산다 #놀라운토요일 #무면허의료행위 #SM엔터테인먼트 #연예인논란 #10년친분설 #의료법위반 #법적처벌 #연예계게이트 #키공식입장 #2025연예뉴스
참고 자료:
•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2025.12.17)
•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보건복지부 발표자료
• 각종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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