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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슈

"아들은 내일 내보내라" 딸 셋만 데리고 몰래 이사 간 친모… 3일 굶은 중학생 아들의 절규

by 꿀팁선발대 2025.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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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정말 마음이 무겁습니다. 청주에서 벌어진 한 사건이 온 나라를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40대 친모가 중학생 아들을 난방도 끊긴 빈집에 홀로 남겨두고 딸 셋만 데리고 몰래 이사를 갔습니다.

그것도 전화번호까지 바꿔가며 연락을 완전히 차단했다고 하는데요.

 

아들은 3일 동안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추위에 떨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법원의 판결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이 판결을 두고 지금 큰 논란이 일고 있어요.


이해를 돕기 위한 AI 사진

1. 사건의 전말 - 무슨 일이 있었나

사건은 2025년 3월 25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시작됐어요.

40대 여성 A씨는 중학생 아들 B군(16세)을 2층에 그대로 남겨두고,

딸 3명만 데리고 같은 건물 1층으로 몰래 이사를 갔습니다.

 

문제는 아들에게 이사 사실을 단 한마디도 알리지 않았다 는 점이에요.

더 충격적인 건, A씨가 집주인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입니다.

집주인에게 보낸 문자: "아들은 내일 내보내달라"

이 한 줄의 문자가 얼마나 냉정한지...

B군은 엄마가 떠난 사실도 모른 채 3일 동안 난방이 끊긴 빈집에서 배고픔과 추위를 견뎌야 했습니다.

2. 충격적인 범행 수법

A씨의 행동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었어요.

계획적이고 치밀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입니다.

 

사건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사진

완벽한 연락 차단

  • 전화번호 변경
    아들이 연락할 수 없도록 전화번호를 아예 바꿨습니다
  • 이사 사실 은폐
    같은 건물 안에서 이사했지만, 아들에게는 알리지 않음
  • 딸들만 선택적 보호
    딸 3명은 데리고 갔지만 아들은 완전히 방치

 

사건 타임라인

날짜 사건 내용
3월 25일 A씨, 딸들과 함께 1층으로 이사. 집주인에게 "아들 내일 내보내라" 문자
3월 25~27일 B군, 빈집에서 3일간 굶주림. 난방 끊김, 연락 두절
3월 28일 집주인이 B군 발견 후 구조
12월 20일 청주지법,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선고

B군은 3월 28일, 다행히 집주인에 의해 발견되어 구조됐습니다.

만약 집주인이 발견하지 못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에요.

 

해당 사건을 재판한 청주지법

 

 


3. 법원의 판결과 그 이유

2025년 12월 20일

청주지방법원 형사5단독(강건우 부장판사)은 A씨에게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 판결 내용

  • 징역 10개월
  • 집행유예 2년
  •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 명령

재판부의 판단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분명히 밝혔어요.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실형을 선고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집행유예가 내려진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 집행유예 이유: A씨가 딸 3명을 홀로 부양해야 하는 상황과 오랜 생활고를 겪어온 점을 고려

법적으로는 아동복지법 제31조(유기·방임) 위반으로,

최대 징역 5년 또는 벌금 5천만원까지 처벌받을 수 있는 중범죄입니다.

 

 

4. 여론의 반응 - 왜 논란인가

이 판결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어요

. 특히 생활고가 아동 유기를 정당화할 수 있느냐는 점에서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논란 포인트

❓ 네티즌들이 묻는다

  • 생활고 때문이면 아들만 버려도 되는 건가요?
  • 전화번호까지 바꾼 건 명백한 고의 아닌가요?
  • 딸들은 데리고 가고 아들만 버린 이유는?
  • 만약 3일이 아니라 일주일이었다면?
  • 집주인이 발견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특히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건, A씨가 딸 3명은 데리고 갔다는 점이에요.

정말 생활고 때문이었다면, 왜 아들만 남겨뒀을까요?

계획적 범행의 증거들

  • 연락 차단: 전화번호를 변경해 아들이 연락할 수 없게 만듦
  • 집주인에게 지시: "아들은 내일 내보내라"는 문자로 의도 명확
  • 선택적 보호: 딸들만 데리고 가고 아들은 방치

⚠️ 재판부도 인정: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 실형도 가능한 사안이다."

📌 아동학대 신고는 112 또는 129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신고하세요

 

아동보호 정보 확인하기 →

5. 피해 아동은 지금 어디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인데요. 안타깝게도 B군의 현재 보호 상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아동 보호 사건의 특성상 신상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예요.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절차가 진행됩니다.

  • 아동보호전문기관 연계
  • 임시 보호 시설 배치
  • 심리 상담 및 치료 제공
  • 지자체(청주시) 사후 관리

현재로서는 B군이

안전한 환경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고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같은 일을 겪는 아이가 생기지 않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이 사건은 단순히 한 가족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사회가 아동을 어떻게 보호하고 있는지, 부모의 책임은 어디까지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사건이에요.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이 판결이 과연 적절한 것인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핵심 쟁점 정리:

  1. 생활고가 아동 유기의 면죄부가 될 수 있는가
  2. 전화번호 변경 등 계획적 범행의 고의성
  3. 선택적 보호 - 왜 아들만 남겨뒀는가
  4. 재범 방지 교육 40시간이 충분한 처벌인가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런 논의가 쌓여야 같은 일을 겪는 아이를 만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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