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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슈

충주맨 청와대 갔다 왔다, 진짜 이유는? 구독자 23만 증발의 진실 총정리

by 꿀팁선발대 2026.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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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9일, 인터넷이 갑자기 뜨거워졌습니다.

"충주맨이 청와대에 불려갔다"는 보도가 터진 거죠.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정치는 절대 안 한다"고 선을 그었던 그 충주맨이요.

 

충주시청을 떠나겠다고 밝힌 뒤 온갖 루머가 돌았습니다.

왕따설, 내부 갈등설, 조길형 전 시장 따라 정치권 입문설

그리고 이번엔 청와대 디지털소통비서관 영입설까지.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오늘은 충주맨 청와대 접촉의 전말부터, 퇴직 후 구독자 23만 명 증발 사태,

그리고 충TV와 충주맨의 이후 전망까지 완벽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마지막 인사 장면 (출처: 충TV 유튜브)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마지막 인사 장면 (출처: 충TV 유튜브)

목차

1. 충주맨은 누구? — 7년 신화 요약
2. 퇴직 선언 전후 루머들 총정리
3. 청와대 접촉, 사실이었다 — 전말 정리
4. 구독자 23만 명 증발의 진실
5. 충TV의 이후 전망
6. 충주맨의 다음 행보 시나리오
7. FAQ

1. 충주맨은 누구? — 7년 신화 요약

김선태 주무관은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충주시청에 입직했습니다. 2018년 충주시 공식 페이스북을 맡으며 'B급 감성' 홍보로 입소문을 탔고, 이듬해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면서 전국구 스타가 됐죠.

 

충주맨 7년 성과 요약:

• 충TV 구독자 최고 97만 명 달성 (지자체 유튜브 역대 최대)
• 9급 입직 7년 만에 6급 초고속 특별 승진
• 저서 '홍보의 신' 출간
• 공공기관 유튜브 운영의 새 패러다임 제시
• 지상파 예능 다수 출연

 

큰 화제가 되었던 충주맨 관짝 밈 영상 중 캡처
큰 화제가 되었던 충주맨 관짝 밈 영상 중 캡처
당시 유행이던 '슬릭백'을 활용한 상하수도 공수 안내
당시 유행이던 '슬릭백'을 활용한 상하수도 공수 안내

 

충TV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유튜브 채널 가운데 구독자 규모 1위를 기록하며

'지자체 유튜브의 교과서'로 불렸습니다.


2. 퇴직 선언 전후 루머들 총정리

2026년 2월 12일, 충주맨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장기 휴가에 들어가면서 온갖 루머가 퍼졌습니다.

퇴직 이유도 행선지도 불분명했기 때문이죠.

 

주요 루머 목록과 충주맨 본인 해명:

루머 실제
왕따설 (내부 갈등으로 퇴사) 본인 직접 부인 — "특정 인물·조직 갈등 아님"
조길형 전 시장 따라 충북도지사 캠프 입류 본인 부인 — "전혀 사실무근"
청와대 디지털소통비서관 제안 만남은 사실, 구체적 제안은 없었다고 주장
개인 유튜브·방송 진출 본인 언급 — "방송이나 유튜브 쪽 도전 생각 중"

 

 

이슈가 되었던 충주 인트라넷 연관검색어
이슈가 되었던 충주 인트라넷 연관검색어
걷잡을 수 없이 번진 왕따설에 충주맨 김선태님이 결국 해명글을 남기기도 했다
걷잡을 수 없이 번진 왕따설에 충주맨 김선태님이 결국 해명글을 남기기도 했다

논란 포인트: 충주맨은 퇴사 한 달 전 한 인터뷰에서 "지금이 공무원 저점 매수 타이밍", "내 자식에게도 공무원을 시키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이 발언 직후 돌연 사직을 선언하면서 일각에서는 "더 좋은 자리를 위한 빌드업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3. 청와대 접촉, 사실이었다 — 전말 정리

2026년 2월 19일, KBS가 "청와대가 김 주무관을 직접 만나 채용을 제안했다"고 보도하면서 파장이 시작됐습니다. 이후 각 언론사와 충주맨 본인, 청와대 대변인까지 줄줄이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각 측 입장이 조금씩 달라 혼선이 생겼습니다.

 

 

각 측 입장 비교:

KBS 보도 — "청와대가 채용 제안, 충주맨은 아직 답 없음"
일부 언론 — "강훈식 비서실장이 직접 면접, 디지털소통비서관 제안"
충주맨 본인 — "만남은 있었지만 구체적 채용 제안은 없었다. 공직에 관심 있는지 물어본 정도"
청와대 대변인 — "사실과 다르다" (구체적 내용은 확인 불가)

 

팩트만 추리면 이렇습니다. 청와대 관계자와 약 10분간 면담은 실제로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공직을 더 할 생각이 있느냐"는 취지의 말이 오갔습니다.

다만 충주맨은 "구체적 제안이 없었기 때문에 검토할 것도 없다"고 선을 그었죠.

 

핵심 맥락

현재 청와대 디지털소통비서관 자리는 공석입니다.

김남국 전 비서관이 인사 청탁 논란으로 2025년 12월 사퇴한 이후 아직 후임이 없습니다.

충주맨의 디지털 홍보 역량이 이 자리에 딱 맞는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영입설이 불거진 것으로 보입니다.


4. 구독자 23만 명 증발의 진실

충주맨의 퇴직 소식이 알려지자 충TV 구독자 수가 급락했습니다.

최고 97만 명이었던 구독자가 한때 74만 명까지 내려갔습니다. 무려 23만 명이 빠져나간 것이죠.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수 급감추이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수 급감추이 (MBC 뉴스 보도자료)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수 급감추이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수 급감추이

 

구독자 급감 원인 분석:

• 충TV = 충주맨이라는 공식이 너무 강하게 박혀 있음
• 콘텐츠보다 '캐릭터'를 구독한 팬이 대다수
• 향후 콘텐츠 퀄리티에 대한 불확실성
• 충TV를 개인 유튜브처럼 인식해온 시청자들의 이탈
• 루머·논란으로 인한 이미지 타격

 

이 수치가 보여주는 것은 명확합니다.

충TV의 구독자 중 약 24%는 '충주시'가 아닌 '충주맨'을 보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공공기관 채널이 특정 개인의 인기에 이토록 강하게 연결된 구조가,

과연 지속 가능한가 라는 물음을 남겼습니다.

 

현재 충TV 구독자는 약 74~75만 명으로 집계됩니다.

이는 여전히 국내 지자체 유튜브 채널 중 압도적 1위이지만,

충주맨 없이 이 수치를 유지하거나 성장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5. 충TV의 이후 전망

충주맨이 빠진 충TV는 어떻게 될까요?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립니다.

비관론 

• 충TV의 성공 방정식은 '충주맨 개인기'가 핵심 — 대체재 없음
• 공무원 조직 특성상 충주맨 같은 파격적인 기획과 실행이 어려움
• 구독자 이탈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
• 후임 담당자가 '충주맨 2.0'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미지수

낙관론 — 이런 가능성도 있습니다

• 충TV가 쌓아온 채널 인지도와 콘텐츠 아카이브는 자산
• 충주시가 B급 감성 채널 운영 노하우를 내재화한 상태
• 한국 지자체 유튜브 1위 타이틀은 여전히 유효

• '충주맨' 후임으로 인지도 있는 '지호' 주무관 

 

설 명절 연휴에도 유튜브를 올렸던 충주맨 후임 지호 주무관
설 명절 연휴에도 유튜브를 올렸던 충주맨 후임 지호 주무관

 

결론적으로 충TV는 한동안 '과도기'를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독자 50만~60만 선까지 추가 이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충주시가 이 채널에서 거두는 홍보 효과가 워낙 크기 때문에 조직 차원의 지원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6. 충주맨의 다음 행보 시나리오

충주맨은 2026년 2월 말 공식 퇴직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그가 직접 밝힌 방향성과 루머를 종합하면 세 가지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합니다.

 

시나리오 A — 개인 유튜버/방송인 전향 (본인 언급)

충주맨 본인이 가장 많이 언급한 방향입니다. 97만 명 구독자의 인지도와 예능감을 개인 채널로 전환하면 빠른 성장이 가능합니다. 지상파 예능 출연 경험도 있어 방송 러브콜 가능성도 높습니다.

 

시나리오 B — 청와대 또는 공직 복귀

청와대 디지털소통비서관 공석이 계속 이어질 경우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본인은 부인하고 있지만, 상황이 변하면 선택지로 남아 있습니다. 다만 본인이 "공직에서 할 수 없는 도전을 하겠다"고 밝혀온 만큼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시나리오 C — 홍보 컨설팅·강연 전문가

충주맨은 이미 저서 '홍보의 신'을 출간했고, 공직사회 대상 강연 활동을 해온 이력이 있습니다.

홍보 전문 컨설턴트나 강연 시장 진출도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현재 상황

충주맨은 "여러 곳에서 제안이 들어오지만 구체화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말 퇴직 후 공식 행선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 충주맨은 정말 청와대에서 제안을 받았나요?

청와대 관계자와 약 10분간 만남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충주맨 본인은 "공직에 관심 있는지 물어본 정도였고 구체적 제안은 없었다"고 밝혔으며, 청와대 대변인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Q. 충TV 구독자는 지금 몇 명인가요?

2026년 2월 19일 기준 약 74~75만 명입니다. 최고 97만 명에서 약 23만 명이 이탈한 상태입니다.

Q. 충주맨이 퇴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본인은 "공직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충TV 100만 목표를 거의 달성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부 갈등·왕따설 등은 본인이 직접 부인했습니다.

Q. 충TV는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

당분간 구독자 이탈과 콘텐츠 공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국내 지자체 1위 채널의 인프라와 브랜드가 남아 있어 완전한 붕괴보다는 '과도기 후 재정비'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만 다시 정리

오늘 이야기의 핵심:

• 청와대 접촉은 사실 — 단, 구체적 채용 제안은 없었다는 게 충주맨 측 입장
• 청와대는 "사실과 다르다" 해명 — 인사 관련 세부 내용은 비공개
• 구독자 23만 명 이탈 — 충TV가 인물 의존형 채널이었음을 확인
• 충TV 자체는 지자체 유튜브 1위 유지 중 (74~75만 명)
• 충주맨 향후 행보 — 개인 유튜브/방송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음

 

충주맨의 이번 사태는 '공공기관 유튜브의 개인 의존 리스크'를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충주맨이 없는 충TV가 다시 성장할 수 있을지, 그리고 충주맨이 개인으로서 어떤 새로운 판을 만들지 —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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